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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유승호가 드라마 '리멤버'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여 화제인 가운데 그의 이상형 변천사가 새삼 눈길을 끈다.
유승호는 2008년 SBS '생방송 TV연예'에서 '귀여운 여자'를 좋아한다고 말하며 배우 김태희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이후 2011년엔 '키 163㎝에 단발, 청바지가 어울리는 여자'가 좋다며 제법 구체적인 이상형을 고백해 시선을 끌었다.
2012년엔 친구 같은 동갑내기를 선호했고 2014년엔 "일반인과 결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3월 KBS2 '연예가중계'에서는 '어두운 색상의 옷을 입는 여성분, 가방을 매고 책을 앞에 가지고 다니며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또 한 번 구체적으로 이상형을 이야기해 누군가를 염두 해 두고 말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사기도 했다.
한편 유승호는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과잉기억증후군을 앓는 변호사 서진우를 연기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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