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2016년에도 저와 종로가족 모두는 ‘절실하게 문제를 묻고 현장 에서 답을 찾는다’는
절문근사(切問近思) 자세로 우리에게 부여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구청장은 2016년 신년사를 통해 "저를 비롯한 1200여 종로 가족 모두는 구민 여러분의 소중한 말에 귀 기울이며 사람이 중심 되는 행복한 종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 그 이상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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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신년사
안녕하십니까? 종로구청장 김영종입니다.
희망찬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사랑하는 종로구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민선5기 출범이후부터 민선6기에 이르는 지금까지 일관되게
지향해온 목표는 사람중심의 지속성장 가능한 건강한
종로구를 만드는 일입니다.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구민행복을 위한
종로의 기본 정책 방향을 유지하면서
하나하나 실천해 왔습니다.
먼저, 종로구가 지향하는 가치를 규정하기 위해
구의회와 협력으로 ‘종로구 기본조례’를 제정했고,
불필요한 시설물을 줄이고 비우면서 정리 정돈하는 ‘도시비우기사업’을 통해 품격 있는 도시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청렴도 측정에서는 지난 2014년 종합 1등급, 전국 2위에 이어 2015년에는 더욱 큰 성과인 전국 1위를 달성
하였습니다. 구민 여러분들의 관심과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2016년에도 저와 종로가족 모두는
‘절실하게 문제를 묻고 현장 에서 답을 찾는다’는
절문근사(切問近思)의 자세로 우리에게 부여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저를 비롯한 1,200여 종로가족 모두는
구민 여러분의 소중한 말에 귀 기울이며
사람이 중심 되는 행복한 종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 그 이상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더 좋은 마을, 지속 발전하는 종로를 위한 힘찬
발걸음에 구민 여러분들께서도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종로구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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