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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종 종로구청장 송년회 대신 봉사활동 나선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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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종 종로구청장 등 종로구 간부 16명 30일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15 종로 구·동 간부 자원봉사 및 송년회' 가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연말을 맞아 김영종 종로구청장을 비롯한 종로구청 간부들이 특별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훈훈하게 하고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을 비롯 간부들이 30일 오전 11시 종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송년회를 의미있는 봉사활동으로 대체하는 '2015 종로 구·동 간부 자원봉사 및 송년회'를 마련한다.

이날 구·동 간부 자원봉사 및 송년회는 구청 간부들의 형식적인 송년회 대신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검소하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이하고자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영종 종로구청장과 구청 간부 7명, 동장 8명 등 총 16명이 참여, 오전 11시부터 낮 12시 20분까지 진행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 송년회 대신 봉사활동 나선 이유? 김영종 종로구청장 등 간부 배식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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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자들은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배식을 진행하며 온정을 나누고 주방보조, 청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


봉사활동이 진행되는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노인 문화 발전을 위한 복지공간 및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는 행복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구청 간부들이 모여 형식적인 송년회가 아닌 의미있는 자원 봉사 활동을 펼쳐 뜻깊은 연말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이웃과 나눌 수 있는 활동들을 확대해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종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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