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선된 포토 인핸스 모드로 채도 및 암부 표현 더 세밀해져
다양한 급지 방식 지원…광택 포토용지, 두꺼운 용지, 롤 페이퍼 등 출력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한국엡손이 사진 애호가와 아마추어 포토그래퍼를 위한 포토 프린터 '엡손 슈어컬러 SC-P405'를 출시한다.
신제품 엡손 슈어컬러 SC-P405는 사진 애호가 또는 아마추어 포토그래퍼가 작품 사진을 출력할 때 활용하기에 적합한 제품이다. 엡손 스타일러스 프로 R2000의 후속 제품으로 포토 인핸스 기능이 개선돼 출시됐다. 개선된 포토 인핸스 모드는 푸른색과 녹색 영역 채도를 높여 주거나 세밀한 암부 표현을 구현한다.
생생한 컬러를 표현해내는 엡손 울트라크롬 하이 글로스 2 잉크와 최소 1.5pl(피코 리터)의 잉크 도트를 분사하는 마이크로 피에조 프린트 헤드, 향상된 엡손 LUT 테크놀로지 핵심 기술이 만나 좀 더 세밀한 색상을 구성하고 정확도 높은 이미지를 구현한다.
슈어컬러 SC-P405로 출력한 사진은 뛰어난 내구성으로 변색되거나 퇴색되지 않고 오랜 시간 사진을 보관할 수 있다. 높은 내광성으로 최대 약 80년 동안 사진의 빛이 바래지 않도록 보관할 수 있고 앨범 및 액자 보관하면 최대 약 200년까지 변함없이 보존 가능하다.
엡손 마케팅 담당자는 "서브 브랜드명 슈어컬러는 컬러에 대한 정확성과 신뢰성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올해 슈어컬러 SC-P 시리즈의 포토 프린터가 계속해서 출시돼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엡손은 포토그래퍼와 사진 애호가가 기대하는 이상의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엡손 공식 홈페이지(www.epson.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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