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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코레일은 내년 1월 4일부터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KTX와 누리로 첫 열차의 운행시간을 한시적으로 조정한다고 28일 밝혔다.
각 열차는 ▲서울역~부산역 KTX, 5시 10분 출발(5분 앞당김) ▲서울역~신창역 5시 20분 출발(20분 늦춤) 등으로 첫 운행시간이 조정된다.
열차의 첫 운행시간 조정은 겨울철 폭설에 대비, 안전운행을 위한 조치로 내년 2월 29일까지 57일간 한시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코레일은 전국 역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 스마트폰 앱 ‘코레일톡’ 등에 이 같은 내용을 사전 안내해 열차 이용객들이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첫차 시간을 확인토록 하고 조정시간에 따른 착오가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코레일톡’,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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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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