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둔 24일, 여러 채널들이 풍성한 영화 라인업을 꾸렸다. 이는 크리스마스 연휴로 꼽히는 24, 25일뿐만 아니라 주말까지 이어지니 이번 연휴, 여유롭게 집에서 보내는 것도 좋겠다.
24일 OCN에서는 오전 10시 10분 '눈의 여왕'을 시작으로 오후 4시 30분에는 '스타워즈 3: 시스의 복수'가 방영된다. 오후 7시 20분에는 크리스마스 특선 영화의 대명사 '나홀로 집에'가 2편 연속 방송된다.
캐이블TV 수퍼액션에서는 '나만의 성탄 여친'이라는 독특한 특집으로 저녁 8시부터 연속 편성된 '말죽거리 잔혹사', '건축학개론', '엽기적인 그녀', '색즉시공'을 연이어 시청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 KBS1에서는 오후 1시 10분 '오즈'가 방송된다. 이어 SBS에서는 저녁 6시 10분 '겨울왕국'이 방송된다.
OCN은 지난해와 똑같이 '해리 포터' 시리즈 전편 연속 방송을 준비했다. 1편 '해리포터와 마법사와 돌'부터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까지 총 8편의 시리즈가 25일 자정부터 밤 10시까지 방송될 예정이다.
토요일인 26일에는 EBS가 영화를 방영한다. 1996년 개봉한 '로미오와 줄리엣'이 밤 11시 5분 방영되고, 27일에는 오후 2시 15분 '가위손', 밤 11시 '완득이'가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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