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유통업계에서는 크리스마스케이크 판매에 한창이다. 가격은 제각각이지만 할인카드 등을 활용하면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케이크 45종을 출시했다. 대표 제품은 ‘해피크리스마스 트리’로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을 케이크로 구현한 제품이다. ‘트리산타가 선물한 초코케이크’는 초코케이크 위에 동화 삽화 느낌의 트리 모양 산타 초콜릿 판을 장식했으며 ‘나만의 루돌프’는 아치형의 케이크에 밀크 초콜릿을 코팅한 깜찍한 모양이 특징이다. 가격은 권장소비자가격 기준으로 1만6000원에서 3만원대다.
그러나 연말까지 통신 3사 기본 할인에 5% 할인이 추가돼 통신사에 따라 최대 19%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할인 혜택 이용 시 멤버십 포인트가 차감되며, 중복 할인 등은 불가하다.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주요 고객인 20~30대 여성들이 선호하는 디자인과 맛의 케이크를 29종 선보인다. 대표 제품은 ‘마리아주 와인치즈’로 진한 치즈 무스 위에 스페인산 레드와인으로 만든 와인 젤리를 듬뿍 올렸다. ‘마리아주 화이트까망베르’는 순백의 화이트까망베르 치즈 무스 안에 레드와인에 졸인 베리와 샤브레를 샌드했다. 가격은 홀케이크가 3만원, 조각케이크가 6000원이다.
그러나 12월 말일까지 현대카드 M포인트로 최대 50%까지 음료 및 케이크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 결제 시 M포인트로 50% 사용 가능하며, M포인트 부족 시 잔여 M포인트 만큼 사용 가능하다. 중복할인 및 적립은 불가하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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