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신한금융투자(대표 강대석)는 23일 국민대학교 비즈니스 IT 전문대학원과 TradeStation 9.5 제공에 관한 업무협정(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금융과 IT 융합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상호 간 협력을 합의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시스템트레이딩 플랫폼인 ‘TradeStation 9.5’과 관련 교재를 제공하고 투자기법 연구개발에 필요한 제반지식 일체를 지원할 예정이다.
국민대학교 비즈니스 IT 전문대학원은 비즈니스와 IT융합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1984년 출범했다. 비즈니스IT, 트레이딩시스템, 전자정보 등 세 분야에 걸친 석·박사 과정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운영하고 있다.
송용태 신한금융투자 마케팅본부장은 “핀테크 시대를 이끌어갈 전문인력 양성에 이바지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MOU체결을 발판삼아 시스템트레이딩 플랫폼 ‘TradeStation 9.5’의 저변을 확대, 새로운 온라인 트레이딩 문화가 널리 전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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