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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미국 볼티모어 언론이 김현수(27)의 메이저리그 공식 입단 발표가 크리스마스 전에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지역지 볼티모어 선은 23일(한국시간) "김현수의 볼티모어 입단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볼티모어의 메디컬테스트가 까다롭다"면서도 "크리스마스 연휴가 시작되기 전에는 공식 입단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역 방송사 MASN은 "김현수는 2016년 볼티모어의 주전 좌익수"라고 예상했다.
김현수는 지난 17일 미국으로 출국해 이틀 동안 메디컬테스트를 받았다. 볼티모어 구단은 24일부터 크리스마스 연휴에 들어간다. 그전에 김현수의 입단 절차를 마무리할 가능성이 크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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