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직원 근평공개 등 은평구 청렴시책 효과 보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2015년 서울시 자치구 청렴활동 인센티브 평가 우수구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직원 근무평가 공개 등 투명한 행정을 펼친 은평구가 청렴 우수구로서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2015년 서울시 자치구 청렴활동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서울시 자치구 청렴활동 평가는 서울시 감사담당관에서 주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


직원 근평공개 등 은평구 청렴시책 효과 보다 김우영 은평구청장
AD

은평구는 평가에 대비, 연초부터 청렴실천결의대회, 전직원 대상 소규모 맞춤형 청렴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또 청렴기획보도, 청렴구내방송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활동을 해왔다.


감사 결과 및 업무추진비 공개 등 평가지표에 해당하는 실적들도 꾸준히 관리했다.


구민감사관 선정, 자치구 최초 직원근평공개, 공무원 행동강령 개정 등은 은평구가 야심차게 추진한 강력한 반부패시책이다.


10월에는 평가지표 중 하나인 서울시 반부패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 인센티브 평가결과에 청신호를 밝혔다.


지난 1년간 은평구의 모든 노력이 서울시 청렴활동 인센티브 우수구 선정과 이에 대한 사업비 2500만원 획득이라는 뜻 깊은 결실을 맺게 된 것이다.


김우영 은평구청장은 “이번 평가결과로 은평구의 청렴함을 구민들께 한번 더 확인시켜 드리게 돼 기쁘다. ‘은평구’ 하면 당연히 ‘청렴’이 가장 먼저 떠오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