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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대불경영자협의회 2015년 송년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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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대불경영자협의회 2015년 송년회 성료 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18일 현대호텔에서 대불경영자협의회(회장 고창회) 주관으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송년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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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는 사랑의 성금 전달 및 모범근로자 표창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은 지난 18일 현대호텔에서 대불경영자협의회(회장 고창회) 주관으로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송년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관내 기업들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근로자들과 함께할 방안을 모색하고 관내의 소외계층과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다문화가정 등 이웃들을 초청해 성대하게 열렸다.

금년 행사는 따뜻한 송년회로 기획하여 지역사회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영암군 11개읍·면 다문화가정 14가구, 소외계층 2가구, 복지시설 2개소에 사랑의 성금 1,000만원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주식회사 비디테크(대표 정지원)에서는 관내 다문화가정 20가구에 영암달마지쌀 20kg씩을 전달 위문했다.

성금은 대불산단경영자협의회 200만원, 현대삼호중공업 사회협력사 협의회 600만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대불지사에서 200만원을 출연하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대불산단에 근무하는 모범근로자 4명을 표창하여 젊은 일꾼들이 선도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조선해양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격려를 또한 아끼지 않았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올해 테크노폴리스사업소를 신설하여 CCTV설치 및 신호등·가로등·교통안전시설물 보강 등 산단의 효율적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현장 민원의 신속한 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전남 서남권의 최대 산단인 대불산단의 입주 기업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성화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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