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KTB투자증권은 LG생활건강(051900)에 대해 내년에 중국 화장품시장에서의 판매량 증가로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이어 투자의견은 매수와 목표주가는 110만원에서 12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영옥 연구원은 “내년에는 LG생활건강의 화장품 브랜드인 ‘후’에 이어 ‘숨’이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말하면서 “생활용품 부문도 이미 면세점에서 중국인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리엔’과 ‘오가니스트’가 중국 시장 진출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중국 내 ‘후’의 매장 수는 올해 3분기 말 기준 121개에서 내년에는 150개까지 늘 것”이라며 “중국 현지화 판매전략을 강화하면서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투자자들에게 최저 연 3.0% 저렴한 이자로 최대 3억원까지 이용할 수 있는 팍스넷 스탁론이 인기를 끌고 있다. 팍스넷 스탁론은 전종목 집중투자/ 신용ㆍ미수 대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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