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21일 부산상공회의소 2층 상의홀에서 열린 제8회 교육메세나탑 시상식에서 메세나탑을 수상했다. 교육메세나탑은 부산광역시와 부산광역시교육청 등이 주관으로 부산지역 교육기부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되는 ‘교육기부 활성화 유공’ 표창이다.
캠코는 본사의 부산 이전 후 부산시교육청과 교육기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캠코 방과 후 배움터 ▲청소년 직장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역아동센터 내 작은 도서관 캠코브러리 운영 ▲청소년 경제·신용 교육 등의 교육기부 활동 등을 해왔다.
홍영만 캠코 사장은 “부산으로 본사 이전 후 지역사회를 위해 공사가 어떻게 공헌할 수 있는지 많이 고민했는데, 많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교육기부 활동을 펼쳤고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보다 체계적인 교육기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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