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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교통정책 이어 교통수요관리 2관왕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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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서울시 교통수요관리 인센티브 평가 최우수구 선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서울시 주관 2015년 교통수요관리 인센티브 사업평가에서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의 인센티브는 3억원 규모로 지난 12월초 교통정책분야 최우수구 선정에 따라 6000만원 인센티브 획득 이후 연이은 쾌거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가 올해 1월부터 10월말까지 자치구가 추진한 ▲기업체수요관리 ▲교통유발부담금 ▲교통수요 중점관리 ▲특수시책 등 4개 분야, 12개 세부 지표에 대해 평가한 결과다.


마포구는 교통수요관리 분야에서 ▲이행점검 강화 ▲참여율 제고 ▲대형시설물 관리 ▲간담회 및 설명회 개최 ▲교통량조사 모니터링 ▲ 대형시설물 주차장 관리 등 교통량 감축시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마포구, 교통정책 이어 교통수요관리 2관왕 달성 유연근무제 참여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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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수요 중점관리 분야에서는 마포모범운전자회, 마포녹색어머니연합회 등 민관이 함께 ▲승용차공동이용(나눔카) 홍보 ▲유연근무제 캠페인 ▲대중교통 이용의 날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정부의 교통량 감축시책에 적극 부응해 타 자치구보다 높은 성적을 거뒀다.


그밖에 특수시책 평가에서는 ▲기업체와 함께하는 대규모 유연근무제 캠페인 개최▲유연근무제 관련 동영상 제작 및 홍보 ▲유연근무제 홍보부스 운영 ▲맞춤형 수요관리정책인 기업체 방문 설명회 개최 ▲맑은 서울 만들기 직원 자전거이용 활성화 사업을 추진했다.


이명성 마포구 교통행정과장은 “이번에 지원받게 되는 인센티브는 교통정책 관련 사업에 우선 투자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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