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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오브레임, 산토스 상대로 TKO 승리…안요스는 1라운드서 승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이종격투기 선수 오브레임과 안요스가 TKO 승리를 거뒀다.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 암웨이 센터에서는 'UFC 온 폭스 17(UFC on FOX 17)'가 진행됐다. 이날 경기에서는 도스 안요스와 세로니의 라이트급 경기가 펼쳐졌다.

안요스는 1라운드 시작부터 세로니를 강하게 합박했다. 세로니는 안요스의 연타에 쓰러졌으며 기회를 놓치지 않은 안요스는 무차별 파운딩을 퍼부으며 1라운드 TKO 승을 거뒀다.


이어진 도스 산토스와 알리스타 오브레임의 헤비급 매치에서는 오브레임의 한방이 승부를 갈랐다. 오브레임은 산토스와의 거리를 유지한 채 기회를 살피다 오른손 페인팅 이후 왼손 훅을 휘두르며 산토스를 쓰러뜨렸다. 2라운드 4분 43초만이었다.

라이트급에서 맞붙은 마이클 존슨과 네이트 디아즈는 공방전을 펼치며 정해진 3라운드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결국 이어진 판정에서 디아즈는 3대 0으로 판정승을 거뒀다.


한편 여성스트로급에서는 카롤리나 코왈키비치가 란다 마르코스를 상대로 3대 0 판정승을 얻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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