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웹툰 전성시대]흙수저·취준생·비정규직…웹툰에선 '다포세대'가 주인공

시계아이콘01분 48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웹툰 전성시대]흙수저·취준생·비정규직…웹툰에선 '다포세대'가 주인공 윤태호 작가 웹툰 '미생'
AD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미생이요? 안 봤어요. 비정규직으로 일하고 있는 지금은 송곳도 안봐요. 아니, 못 봐요. 그런데 과장님이 미생 봤냐고, 정규직 면접 준비하려면 이정도 사회 이슈에는 관심이 있어야 하는거 아니냐고 하시는데…. '드라마 말고 저를 보시라'고 말하고 싶었어요. "(최모씨·29)

지난해와 올 한해 '송곳'과 '미생'은 큰 파장을 일으켰지만, 정작 취업난과 비정규직의 열악한 처우에 시달리는 청년세대들은 두 웹툰을 '보지 못한다'고 말한다. 그만큼 이들 웹툰이 모든 것을 다 포기한다는 '다포세대'의 현실을 그대로 담고 있다는 의미다. 전문가들은 모바일을 많이 사용하는 젊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이런 소재들이 웹툰의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분석한다.


실제 드라마로 제작됐던 '미생'은 계약직으로 일하는 주인공과 스펙으로 평가받는 사회, 여기서 느끼는 젊은이들의 좌절들을 그려냈다. 드라마로 방영된 이후에도 씁쓸하지만 공감할 수 밖에 없는 현실이 공감을 사면서 큰 인기를 끌었다. 웹툰 송곳은 비정규직의 현실에 더해 노동조합을 결성할 수 밖에 없는 노동자들의 현실을 그려 반향을 일으켰다. 특히 '노동조합의 양면성'을 고루 담았다는 호평도 받았다.

[웹툰 전성시대]흙수저·취준생·비정규직…웹툰에선 '다포세대'가 주인공 기안84 작가의 웹툰 '복학왕'


웹툰 복학왕은 '기안대'라는 가상의 지방대 패션학과에 입학하게 된 주인공을 통해 학벌과 취업 문제를 비틀어 보여준다. 주인공은 지방대에 처음 등교한 첫화에서 지방대를 "중국집 배달원, 꽃게잡이 선원, 노래주점·마사지 업소, 청년실업'으로 가는 특급열차"라며 "이곳을 탈출하자"고 다짐한다. 이밖에 '기안대? 어디 있는 학교죠? '지잡대(지방 잡다한 대학을 일컫는 비속어)', '쓰레기 대학' 같은 표현은 소위 '인서울'에 속하지 못하면서 이미 사회에서 밀려난 것처럼 느끼는 20대의 열패감을 보여 준다.


웹툰 '미지의 세계'는 못생기고 가난한 '흙수저' 여대생 조미지의 일상을 그린다. 조미지의 부모님은 '노가다'로 생계로 이어가기에 남자와 술을 마시자니 집에 갈 택시비가 걱정이고, 예술계 유명인들과의 어울림을 기대하자니 커피값조차 없다. 웹툰은 허영과 욕망을 비판하면서도 여기서 헤어나지 못하는 조미지의 이중성을 가식 없이 그려낸다. 어두운 면만 적나라하게 드러냈다는 비판도 있었지만, 공감과 지지가 만만치 않았다. 단행본 출판을 위해 500만원을 후원받는 프로젝트에서 이 금액을 훨씬 넘긴 1368만원이 모금되기도 했다.


흙수저 신세에 대해 우울하게 그린 웹툰만이 있는 것은 아니다. 최근 '수저계급론'이 기승을 부릴 때 한 일러스트가 그린 웹툰은 잔잔하면서도 묵직한 감동을 주기도 했다.


[웹툰 전성시대]흙수저·취준생·비정규직…웹툰에선 '다포세대'가 주인공 흙수저의 아픔과 성장을 그린 익킨 웹툰 (출처 : 페이스북 캡쳐)


일러스트 작가 익킨은 자신이 그린 7컷 짜리 웹툰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이 웹툰은 뜨거운 불덩이 속에서 버티는 흙수저 이야기를 담아냈다. 960도에서 은수저가 녹았고 1063도에서는 금수저도 녹았지만 흙수저만은 끝까지 버텨내 도자기로 다시 태어난다는 스토리다. 마지막 컷은 "버티자. 중요한 것은 어떻게 태어났냐가 아니라 얼마나 버티느냐니까"라는 멘트로 채워졌다. 웹툰을 본 네티즌들은 감동으로 열광했다. 사는 게 힘들었는데 이 웹툰을 보고 눈물이 났다는 반응도 많았다.


다포세대의 감성을 사로잡는 웹툰은 2030 세대를 대변하는 플랫폼이라 할 수 있다. 주류 언론들이 핵심을 비켜나가는 수박 겉핧기식 문제 제기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다룬다는 불만을 웹툰을 통해 대리만족을 느끼는 것일지도 모른다.


기업들도 웹툰이라는 수단을 통해 2030 세대에 접근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공식블로그인 삼성투모로우에 네이버 인기 웹툰 '여탕보고서'의 작가 마일로의 '마이그랜파리포트'를 연재 중이다. 할아버지와 손주가 세대 차이를 극복하는 이야기인데 웹툰 속에는 다양한 삼성전자 제품들이 등장한다.


[웹툰 전성시대]흙수저·취준생·비정규직…웹툰에선 '다포세대'가 주인공 마일로 작가의 삼성 브랜드 웹툰 '마이그랜파리포트'


'가우스전자'의 곽백수 작가도 '가우스전자 위드 삼성페이'라는 작품을 같이 연재하고 있다. 삼성 페이를 사용하는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겪을 만한 에피소드를 4컷 짜리 웹툰으로 표현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보험사도 미래의 잠재 고객인 2030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웹툰을 들고 나왔다. 한화생명의 경우 웹툰 작가 이종규, 서재일과 손잡고 브랜드 웹툰 '2024' 시즌1,2를 선보여 인기를 얻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510:17
    "눈에 띄게 달라졌다" 36억 투입해 '자동화·자원화' 확 달라진 도축장⑤
    "눈에 띄게 달라졌다" 36억 투입해 '자동화·자원화' 확 달라진 도축장⑤

    정부가 추진해 온 자유무역협정(FTA) 국내보완대책이 도축·가공 현장의 체질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 부산·경남권의 핵심 거점인 부경양돈협동조합 통합부경축산물공판장과 대전·충남권의 대전충남양돈농협 산하 포크빌축산물공판장은 시설 현대화를 통해 생산성과 위생, 환경 성과를 동시에 끌어올리며 국내 축산물 경쟁력 강화의 실증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수입 축산물과의 경쟁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공판장의 역할이 단순

  • 25.12.1209:58
    '똥값의 역전'…70억 투입하자 악취 나던 분뇨가 돈이 됐다 ④
    '똥값의 역전'…70억 투입하자 악취 나던 분뇨가 돈이 됐다 ④

    정부가 추진해 온 자유무역협정(FTA) 국내보완대책이 제주 축산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제주 한라산바이오는 그 대표적인 사례로, 가축분뇨를 재생에너지와 비료로 전환하며 지역 축산업의 환경 기반을 바꾼 시설로 꼽힌다. 제주에서는 약 55만~60만마리의 돼지가 사육되며 하루 2500t 가까운 분뇨가 발생하는데, 한라산바이오는 이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고 자원화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분뇨가

  • 25.12.1108:51
    멀쩡한 사과 보더니 "이건 썩은 거예요" 장담…진짜 잘라보니 '휘둥그레' 비결은?③
    멀쩡한 사과 보더니 "이건 썩은 거예요" 장담…진짜 잘라보니 '휘둥그레' 비결은?③

    "자유무역협정(FTA) 국내 보완대책을 통해 설립된 '충주 거점 산지유통센터(APC)'는 단양과 제천, 음성, 괴산 등 충북 북부권에 위치한 농가 650곳에서 생산한 사과를 세척·선별·포장·출하하는 과실 전문 APC입니다. 생산단계부터 관리하고 사과 브랜드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또 저온저장고와 선별기 등을 통해 비용을 줄여 농가엔 더 큰 수익을, 소비자들에겐 품질 좋은 사과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 25.12.1010:18
    고품질 韓 조사료 키워 사료비·수입의존도↓ ②
    고품질 韓 조사료 키워 사료비·수입의존도↓ ②

    59개 국가와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이후 축산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의 국내보완대책 가운데 하나가 '조사료생산기반확충 사업'이다. 조사료는 볏짚이나 목초 등 거친 섬유질 위주의 사료로, 이 사업을 통해 국산 조사료의 생산·유통·가공 기반을 갖춘 지역 단위 가공·유통센터가 확충되면서 국산 조사료 품질과 시장 신뢰도가 눈에 띄게 개선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북 김제에 위치한 전주김제

  • 25.12.0909:11
    "1인당 3500만원까지 받는다"…'직접 지원'한다는 FTA국내보완책①
    "1인당 3500만원까지 받는다"…'직접 지원'한다는 FTA국내보완책①

    올해 3분기 기준 한국은 22개의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통해 59개 국가와 FTA를 활용한 무역에 나서고 있다. 한국의 첫 FTA인 한-칠레 FTA가 발효된 2004년 4월 이후 약 21년 5개월 만의 성과다. 정부는 현재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 85% 수준인 FTA 네트워크를 글로벌 1위인 90%까지 더 넓고 촘촘하게 확충할 방침이다. FTA 네트워크 확대에 따라 한국의 수출 시장이 넓어진 만큼 수출액도 2004년 2538억달러에서 2024년 6836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