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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중국 상하이 영점골프협회 초청 골프관광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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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골프동호인 전남 골프상품 팸투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는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후원으로 21일부터 3일간 중국 상하이 영점골프협회 회장단 18명을 초청, 전남지역 골프상품 개발 및 중국 골프관광객 유치를 위한 팸투어를 실시한다.


상하이 영점골프협회는 상하이 지역에 120개 지부가 있고, 매년 150여 국내외 대회를 개최하는 대형 협회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10월 중국 현지를 방문해 실시한 남도골프홍보설명회 후속으로 이뤄진 것이다. 중국지역 골프 관광객을 유치하고, 전남 골프상품과 남도미식을 홍보한다.


팸투어에 참여한 중국 골프협회는 2박 3일의 전남 골프 관광상품을 체험한다. 화순 골프장, 해피니스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하고, 골드레이크 골프장 답사와 주자묘, 화순적벽 등 중국 관련 유적을 비롯한 인근 관광지 투어도 함께 실시한다.

나정수 전라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은 “최근 중국 골프산업이 성장하고 해외 여행객이 늘면서 무안국제공항과 연계한 3박4일, 4박5일 골프관광 상품 개발을 골프장 업계가 적극 환영하는 분위기”라며 “중국은 골프동호회 활동이 활발하므로 동호회를 통해 전남 골프장을 홍보하는 등 개발 상품이 잘 운영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와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는 공동으로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현지 설명회와 간담회, 방문 세일 등 현지 마케팅을 실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중국 골프 관광객 유치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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