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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나무들, 이름표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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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균]

무등산 나무들, 이름표 달다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와 순천대 정원문화진흥산업단 관계자들과 도원마을 주민들이 보호수목에 대한 이름표 달기에 앞서 표찰을 손에 든 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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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소장 김용무)는 17일 화순군 이서면 영평리 도원마을에서 순천대 정원문화진흥사업단과 합동으로 수목 표찰 부착행사를 실시했다.


이에 앞서 순천대 정원문화진흥사업단은 지난달 11일 이 일대 수목에 대한 현장조사에 나서 고욤나무 등 25종을 특정했으며 도원명품마을 BI를 반영한 표찰 50개를 제작했다.


순천대 정원문화진흥사업단은 지난 5월 무등산국립공원동부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국립공원마을 환경개선 및 현장실습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왔다.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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