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38cm의 대형 ‘아톰 피규어’ 2만개 한정 판매
[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롯데리아가 19일 전국 매장에서 오후 5시부터 아톰 대형 피규어를 한정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아톰 피규어’는 아톰 작가 데즈카 오사무 데뷔 70주년 기념 한정판 피규어로 높이 약 38cm의 대형 피규어다. 아톰은 1951년 부록 만화로 시작해 1963년 TV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으며 2003년 아스트로 보이로 새로 제작되었다.
롯데리아 ‘아톰 피규어’는 세트 또는 팩 1개 구매 고객 대상으로 1만9900원에 판매되며 단품구매는 3만원에 판매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과거 추억의 인기캐릭터 아톰을 대형 피규어로 선보여 롯데리아에서만 즐길 수 있는 아날로그적 감성을 제공하고자 ‘아톰 대형 피규어’를 준비하게 됐다”면서 “롯데리아에서 아톰 피규어와 함께 연말년시 따뜻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리아는 지난 11월 ‘짱구는 못말려’ 피규어를 출시 후 사흘 만에 전국 매장에 품절됐다. 아이들에게 놀거리를 제공해 줄뿐만 아니라 어른들의 동심과 향수를 자극하고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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