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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한국무역협회는 지난 17일 코엑스몰에 위치한 'CSR 존(Zone)'에서 김정관 무역협회 상근부회장과 유관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니세프에 난민 어린이 돕기 성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10월 30일 무역센터 5사(한국무역협회, 코엑스, KTNET, 한국도심공항, 코엑스몰) 체육대회에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이다.
무역협회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확산을 위해 코엑스몰 내에 약 70평방미터 규모의 CSR Zone을 올해 10월에 개소해 연중 상시 운영 중이며 첫 참여기관인 유니세프는 h희망트리, 시리아 체험공간, 기아·난민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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