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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방의 품격’ 김준현 “먹는 것과 집 꾸미는 게 나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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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방의 품격’ 김준현 “먹는 것과 집 꾸미는 게 나의 행복” 사진=스포츠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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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내 방의 품격’의 개그맨 김준현이 “먹는 것 외에 꾸미는 것도 행복”이라고 말했다.

17일 열린 tvN ‘내 방의 품격’ 제작발표회에 노홍철, 박건형, 김준현, 오상진이 참석했다. ‘내 방의 품격’은 당장 집에 적용 가능한 생활밀착형 인테리어 정보를 전하는 토크쇼다.


이날 김준현은 “맛있는 걸 매끼니 챙겨먹는 게 가장 가까이에서 찾을 수 있는 행복인데 같은 의미에서 내가 쉬고 내가 사는 공간을 예쁘게 꾸며놓는 것도 행복이더라”며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을 표현했다.

‘먹방’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대세로 떠오른 김준현은 “이 프로그램이 잘 되면 10㎏을 감량하겠다”며 “그러면 110㎏ 밖에 안 나가게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프로그램 연출을 맡은 김종훈 CP는 “저도 그렇지만 많은 분들이 ‘집밥 백선생’을 보면서 양념장 만들고 계시는데 저희 프로그램을 보면서 ‘이번 주말에 이런 걸 좀 만들어볼까?’라고 생각해주시는 분들이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한편 오는 23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되는 ‘내 방의 품격’은 인테리어 전문가나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인테리어 고수로 알려진 이들을 스튜디오로 불러 쉽게 알기 어려웠던 ‘꿀팁’을 전수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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