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동화엠파크(대표 정대원)는 온라인 내 차 팔기 서비스인 엠파크이지옥션을 활용해 올해 안에 중고차를 매각하는 고객들을 위한 '올해 안에 내 차 팔기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보통 중고차는 감가상각이 적용되면서 해가 바뀌면 가치가 급격히 떨어진다. 서울특별시가 발표한 2015년도 차량 시가 표준액 자료에 따르면 가격이 3000만원인 차량을 기준으로 했을 때 7년 동안 매년 평균 280만원씩 가격이 내려가고 특히 최초 3년 동안에는 연평균 380만원씩 가격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올해 안에 차를 팔고자 하는 고객이라면 엠파크이지옥션 네이버 블로그나 페이스북의 해당 이벤트 페이지를 방문해 낙찰 수수료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다운로드만 받아도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과 영화예매권을 받을 수 있다. 또 할인 쿠폰을 이용해 차량을 판매하면 판매 즉시 3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 쿠폰을 내가 사용하거나 지인이 쓰더라도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이나 커피 머신 등의 경품도 증정한다.
국내 유일의 기업형 온라인 중고차 경매 서비스인 '엠파크이지옥션(http://m-parkeasy.co.kr)'은 이름 그대로 내가 타던 차를 쉽고 간편하게 파는 서비스다. 고객이 차량판매 신청을 하면 전문 평가사(이지매니저)가 방문해 차량을 평가하고 인터넷 경매에 올려준다. 인터넷 경매가 종료되면 고객이 그 결과를 보고 본인 차량의 판매 여부를 직접 결정하면 된다.
엠파크이지옥션 사업본부의 김찬영 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차량에 대한 감가상각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엠파크이지옥션을 통해 올해 안에 내 차를 편리하게 팔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했다"며 "낙찰 수수료 할인쿠폰만 받으면 할인 혜택 및 경품 당첨의 기회가 있는 만큼 알뜰하게 내 차를 팔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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