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삼성물산 상사부문은 15일 서초사옥에서 임직원들이 기증한 의류·잡화·전자기기·사무용품 등 총 2500여점의 물품을 판매하는 '사랑의 바자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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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바자회에서 모금된 수익금 전액을 아프리카 가나 지역 아동 도서 지원 사업을 하는 'STEP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남은 물품들은 아름다운 가게 등 사회복지시설에 기증하기로 했다.
'사랑의 바자회'는 삼성물산 상사부문에서 12년째 지속하고 있는 연말 나눔 행사다. 올해는 건설부문과 패션부문 임직원들도 기증품 전달에 함께 참여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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