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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사랑의 몰래산타광주본부는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광주 전역에서 '사랑의 몰래산타대작전(이하 산타대작전)'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산타대작전'은 공개 사연 신청 및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공무원 등을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어린이 200여명을 접수받았다.
2015년 '산타대작전'에 앞서 광주본부는 12일부터 산타학교를 시작으로 각 조별 모임을 운영한다. ‘산타대작전’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들은 몰래산타가 되기 위한 노래와 율동, 행사의 취지 등을 교육받는다.
김태진 상임대표는 “우리나라 경제적 성장과 무관하게 양극화는 심화되고 가정은 해체되고 있다”며 “산타대작전을 통해 연말만큼이라도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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