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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LNG생산기지 1단계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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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삼척 액화천연가스(LNG) 생산기지에서 1단계 건설사업 준공식을 개최하고 20명의 유공자를 포상했다고 밝혔다.


삼척 LNG 생산기지는 한국가스공사가 평택·인천·통영에 이어 98만㎡ 부지에 건설하는 네 번째 기지다.


이번 준공으로 삼척 생산기지는 20만㎘급 저장탱크 4기를 보유하게 됐다. 총 투자비 1조2855억원 가운데 약 18%인 2300억원을 현지에 투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김재연 가스공사 전 생산건설처장(현 평택기지본부장)이 석탄산업훈장, 박병동 현대건설 상무와 박상도 가스공사 건설단장이 산업포장을 받았다. 또 대통령표창 4점, 국무총리표창 5점 등 총 20명의 유공자가 상을 받았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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