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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기업체들, 연말 이웃사랑 줄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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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경필]

순천 기업체들, 연말 이웃사랑 줄지어 <코레일 사회봉사단이 지난 10일 순천지역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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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일신이엔지, 순천시에 성금 전달

연말을 앞두고 순천시 기업체들의 사회공헌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순천지사(지사장 박형규)는 지난 11일 “저소득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순천시에 전달했다.


또 ㈜일신이엔지(대표 유희동)도 같은 날 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철도공사 코레일사회봉사단은 지난 10일 철도 주변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연탄과 난방유를 직접 전달했다. 궂은 날씨에도 코레일사회봉사단 30여명은 2500장의 연탄을 5가구에 직접 배달했고, 3가구에는 난방유 2드럼씩을 지원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순천지사는 2013년 사랑의 쌀 200포(400만원 상당) 전달을 시작으로 매년 2회 상품권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이웃돕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형규 주택금융공사 순천지사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서민과 함께하는 최고의 주택금융 전문기관답게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유희동 ㈜일신이엔지 대표도 “연말을 맞아 사회적으로 어려운 세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 나누면서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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