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신성솔라에너지와 신성이엔지가 베트남 태양광 시장 진출 소식에 강세다.
14일 오전 10시30분 현재 신성솔라에너지는 전장대비 150원(8.24%) 오른 1975원을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간 신성이엔지는 460원(16.22%) 오른 335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신성솔라에너지는 계열사인 신성이엔지와 함께 베트남 태양광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베트남에 법인을 보유한 신성이엔지가 현지업체와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시공 업무를 진행하고, 신성솔라에너지는 태양광 모듈 납품과 시공 기술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성솔라에너지가 해외 태양광 발전소 시공에 직접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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