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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저작권 포럼 15일 도쿄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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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네트워크 저작물 보호 등 논의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일본문화청과 공동으로 14일 도쿄에서 한일 저작권 포럼을 개최한다.


한국저작권위원회와 일본 저작권정보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는 양국이 저작권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마련됐다. 초청국이 원하는 주제에 상대국이 발제자를 선정해서 발표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주제는 '디지털 네트워크 사회에서의 저작물 침해와 보호'다. 양국의 정부기관, 학계, 업계 등 저작권 분야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1부에서는 김현철 한국저작권위원회 정책연구실장이 '한국 저작권 제도의 최근 동향'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한호 유통진흥팀장이 '디지털저작권거래소 운영 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3부에서는 김영윤 문체부 저작권보호과 사무관이 '온라인 저작권 침해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저작권 산업의 성장과 보호를 위해 양국이 실질적으로 협력해야 할 방안들을 논의한다.

한편 양국 정부는 15일 저작권 회의에 참여해 최근 제기되고 있는 저작권 주요 현황 등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상호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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