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팝 출연 유재환, 박명수 얘기 꺼내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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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유재환이 ‘방시팝’에 출연하게 된 과정을 설명하며 개그맨 박명수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첫 방송된 tvN ‘방송국의 시간을 팝니다(이하 방시팝)’에는 출연자 중 막내인 유재환의 인터뷰가 방영됐다.

이날 유재환은 “박명수는 제가 방송인보다는 음악인이 되길 바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어 “그런데 ‘방시팝’ 기획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하고 싶었다”며 “그래서 잠깐의 의견 조율이 있었다”고 ‘방시팝’ 출연 결정하기까지의 과정을 전했다.

또한 “일반인의 삶을 27년 동안 살다가 단 3개월 만에 급작스럽게 TV에 나오게 됐다”고 덧붙였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방시팝’은 tvN이 출연진에게 양도한 1시간을 그들이 직접 만든 콘텐츠로 채워가는 프로그램이다. 개그맨 유세윤은 ‘쿠세스타 on TV’를, 개그맨 장동민은 ‘장동민의 승부욕’을, 가수 이상민은 ‘더 지니어스 외전’을 각각 선보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