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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대법원에서 4대강 사업은 적법하다는 판결이 나온 가운데 이명박 전 대통령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은 최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상은 여전히 아름답고, 그렇기에 우리는 오늘도 열심히 살아갈 가치가 있음을 확인한다"고 썼다.
이 전 대통령은 북한의 지뢰 도발로 다리를 잃고도 다시 일어나 군에 복귀한 김정원 하사의 이야기와 갓 태어난 딸이 더 좋은 곳에서 살길 바란다며 페이스북 지분 99%(52조원)를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힌 페이스북 창립자 저커버그 부부의 예를 들며 이렇게 썼다.
이 전 대통령은 "극심한 고통 속에서도 동료를 먼저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줬던 김정원 하사의 '걸어서 퇴원' 소식, 그리고 많은 젊은이들에게 꿈을 주고 있는 저커버그 부부가 딸에게 보내는 편지를 접하면서 가슴 벅찬 희망을 느낍니다"고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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