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10일 오전 아시아주식시장은 혼조세를 보였다.
일본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3% 떨어진 1만9049.66,
토픽스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 떨어진 1541.58에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하락 출발한 후 낙폭을 키워 장 중 한때 1만9027엔까지 떨어지며 1만9000선을 위협했다.
전일 미국 주식시장이 하락 마감하고 달러 대비 엔화 가치 상승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의 영향으로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다. 전 종목 중 80% 이상이 하락 중이다.
TV의 해외 사업 부문 철수를 발표한 도시바는 0.8% 이상 상승 중이다.
한국시간으로 오전 11시10분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8% 오른 3503.03에 거래되고 있으며 선전종합지수는 0.82% 상승 중이다.
같은 시간 대만가권지수와 싱가포르ST지수는 각각 전 거래일 대비 0.54%, 0.44% 하락하고 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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