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내 14개 초ㆍ중ㆍ고교가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에 선정됐다.
경기도교육청은 10일 '제13회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에 도내 초ㆍ중ㆍ고 14개교가 선정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우수학교를 보면 초등교의 경우 ▲능서초(여주) ▲수내초(성남) ▲용천초(용인) ▲고창초(김포) 등 4개교다. 중학교는 ▲반월중(안산) ▲용인중(용인) ▲충현중(광명) ▲당동중(의왕과천) ▲정남중(화성) ▲늘푸른중(성남) 등 6개교다. 고등학교는 ▲과천중앙고(과천) ▲조원고(수원) ▲평택고(평택) ▲신장고(광주하남) 등 4개교다.
특히 능서초, 반월중, 용인중, 과천중앙고 등 4개교는 올해 최우수학교에 선정됐다.
교육부는 '행복을 체험하는 학교 실현'을 주제로 정규 교육과정에서 창의ㆍ인성교육을 구현하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는 교수학습 평가체제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선정작업에 들어갔다.
경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학교들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해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중심의 창의성 및 인성교육을 하는 학교들이었다"며 "경기교육은 보다 많은 교육과정 우수학교가 나올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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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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