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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혜 코레일 사장, 직원과 함께 하는 '현장소통경영'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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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ze="550,368,0";$no="2015120914072647785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최연혜 코레일 사장이 직원들과의 만남을 중심으로 한 현장소통경영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최연혜 사장은 지난 7일 대전 동구 소재 우송대 체육관에서 ‘제9회 코레일컵 전국 소속대항 탁구대회’에 참석,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는 코레일 사내 직원 및 계열사 직원들로 구성된 탁구동호회원 250여명이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전 등 부문에서 각각 경기를 치르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중 단체전은 23개 팀이 참가해 조별 리그전으로 경합을 벌인 결과 강원본부가 우승을 차지했고 개인전은 참가자 60명이 개별 시합으로 우열을 가리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개인전 우승 트로피는 대전기관차 승무사업소 송인백 기관사에게로 돌아갔다.

코레일은 직원들에게 신바람 나고 활기찬 일터를 제공하고 사기진작과 결속력 강화 ,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사내 동호회 활성화 지원책을 마련·운영하고 있다.


최 사장은 “직원들이 스포츠 경기를 통해 함께 땀 흘리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상호간 유대와 친밀도를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며 “더불어 동호회 활동 등 건전한 여가활동으로 건강을 챙기는 것은 물론 사내 자연스런 ‘소통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본다”고 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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