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영오 전 기획감사실장 공직 경험과 비법 전수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은 8일 정영오 전 함평군 기획감사실장을 초빙해 올해 신규임용 공무원 48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지방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공직자상을 제시하고 공직경험과 비법 등을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 전 실장은 ‘함평군의 미래 우리가 책임진다’를 주제로, 현재 행정학박사 공부 중 연구한 이론에 실무경험을 접목해 신규자들에게 전달한다.
함평군립미술관 강당에서 지방자치법 체계를 소주제로 개최한 첫 교육에서 그는 “공직을 떠나며 군과 공무원을 위해 선량한 후원자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이 교육은 그 약속의 일환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또 “공직을 떠나고 보니 그 때 더 열심히 했더라면 하는 생각이 든다”면서 “공직을 시작하는 여러분이 지자체 공무원으로서 지역 발전을 위해 더 많이 알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함평군의 역사와 의미, 지방자치의 흐름과 방향, 지자체 공무원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이날 교육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행정전문가의 적절한 교육으로 신규자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는 평이다.
한편, 정 전 실장은 1975년 공직에 입문해 지난해 말 공로연수에 들어갔다. 총무과장, 주민복지실장, 기획감사실장을 역임하며 국무총리 표창 등을 십여 차례 수상한 행정의 달인이다.
특히 탁월한 행정력으로 40년을 군민을 위해 헌신한 공복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는 15일과 22일에도 지방자치의 본질과 자치권, 지방자치와 주민참여를 주제로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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