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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텔, 외환이체업 운영법인 '옴니뱅크' 설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모바일커머스 전문기업 옴니텔은 외환이체업 도입에 따른 운영법인 '옴니뱅크'를 신설해 핀테크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7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신설법인인 옴니뱅크의 비전과 미션은 옴니텔의 축적된 모바일·IT 분야의 기술을 활용, 보안성과 안정성을 최우선한 사용자 중심의 새로운 핀테크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옴니뱅크는 200여개 국가 23만4000지점에서 현금 인출망을 구축한 말레이지아머천트레이드사와 이미 업무협정(MOU)을 체결해 핵심 네트워크를 확보한 상태다. 아울러 일본의 스미토모 상사와도 핀테크 분야에서의 사업영역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옴니텔 이환이체업 관계자는 “옴니뱅크가 추진하는 사업은 핀테크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옴니텔은 옴니뱅크를 통해 핀테크와 스마트 라이프가 어우러진 토탈 서비스 공급자로서의 새로운 사업 영역을 지속적으로 개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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