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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방송인 정가은이 구본승과의 관계에 대해 명확한 답을 주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6일 방송된 KBS2 '출발 드림팀'은 '머슬퀸 통나무 굴리기 최강자전'으로 진행됐다. 이에 3명의 머슬녀를 필두로 몸매가 좋기로 소문난 연예인들이 출연했다.
게임에 앞서 정가은은 구본승과 함께 골프장에서 찍은 사진을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 사람은 커플룩을 입고 있는 모습이었던 것. 이에 정가은은 "그냥 공만 치는 사이"라고 얘기하며 "(열애하는) 그런 사이가 아니다"고 강하게 부정했다.
그럼에도 MC 이창명이 둘 사이를 추궁하자 정가은은 "일단은 초치지 말고, 그냥 있어달라. 이러면 잘 될 것도 안된다"고 말해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이후 정가은은 "구본승 오빠는 안 뚱뚱하다"며 최근 야구선수 양준혁과 만났던 상대팀 송보은을 자극하기도 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출발 드림팀'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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