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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스파이더맨' 스튜어트 맨리(웨일즈)의 퍼팅라인을 읽는 법이다.
6일(한국시간) 호주 골드코스트 로열파인골프장(파72)에서 열린 호주PGA챔피언십(총상금 175만 달러) 3라운드 6번홀(파4)이다. 아예 그린 바닥에 엎드려 세밀하게 잔디결까지 살피는 독특한 자세로 매 대회 갤러리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이날은 11번홀(파4)까지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를 작성해 오전 10시 현재 공동 13위(2오버파)로 순위를 끌어 올리는 등 '퍼팅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골드코스트(호주)=Getty images/멀티비츠.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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