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희종 기자]삼성SDS는 12월4일자로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2명,
상무 승진 8명의 임원 승진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삼성SDS는 "이번 인사는 솔루션 사업의 글로벌향 확대와 솔루션사업부문으로의 역량 집중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성과 핵심 역량을 보유한 인물을 고위 임원으로 중용했다"며 "변화와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최적임의 임원으로 정비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삼성SDS는 또한 "여성 임원을 포함해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핵심 인재를
신임 임원으로 승진시켰으며, 글로벌 사업수행 역량 강화를 위해 솔루션 사업, 물류, 보안 등 전부문에서 승진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계승교 SDSA법인장이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구형진 ST사업부 SE사업팀장, 이재철 IM사업담당 MES개발팀장이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김다이앤 SL사업부 사업2팀사업1그룹장이 부장에서 상무로 승진하며 여성 임원 명단에 올랐다. 이밖에 서호동, 손영삼, 오영석, 윤형관, 이재석 이형석, 최만 부장이 상무로 승진했다.
강희종 기자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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