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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벅스, 증권가 호평에 강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8초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벅스가 증권가 호평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4일 오전 9시17분 벅스는 전 거래일 대비 6.19% 오른 1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하나금융투자는 벅스에 대해 현재 주가는 적극적인 매수 구간이라며 목표주가를 1만7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내년 7월로 예상되는 음원 가격 인상을 앞두고 NHN엔터 '페이코(PAYCO)'를 활용한 공격적인 프로모션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3년 간 40만명 수준에서 정체됐던 유료 가입자 수는 내년 2배 이상 성장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내년 예상 유료 가입자 수는 기존 예상치인 51만명을 훨씬 상회하는 86만명일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내년 페이코의 가입자 수는 보수적으로 325만명으로 예상하고 페이코 가입자의 벅스 콘텐츠 활용률을 7.5%(24만명)로 적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또 "내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25%, 17% 증가한 875억원, 130억원으로 구조적인 성장의 시발점에서 내년 예약 주가수익비율(PER) 기준 15배까지 하락한 현재 주가는 매수 구간"이라고 판단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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