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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서스자산운용 매각, 中푸싱·DGB금융 등 4파전 압축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칸서스자산운용의 인수 적격 후보로 중국계 푸싱그룹 등 4곳이 선정됐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매각 주관사인 딜로이트안진은 예비 입찰에 참여한 7곳 중 중국 푸싱그룹, 아프로서비스그룹, DGB금융지주, 홍콩계 자산운용사 등 4곳을 쇼트리스트로 선정했다. 인수전에 뛰어들었던 키움투자자산운용은 제외됐다.

딜로이트안진은 오는 24일 전후로 본입찰을 실시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칸서스자산운용은 2004년 금융감독원 대변인 출신의 김영재 회장이 설립한 운용사로, 4조원의 수탁액을 운용하고 있다.

주요 주주는 한일시멘트(49%)와 칸서스운용 우리사주조합(9.7%), 군인공제회(9.6%), KDB생명(9%) 등이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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