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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이재, 과거 부산영화제서 굴욕…"너무 파격적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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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이재, 과거 부산영화제서 굴욕…"너무 파격적이라서" 스타어워즈 허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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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허이재가 결혼 5년 만에 파경을 맞아 화제가 된 가운데 그의 과거 행적이 눈길을 끈다.

허이재는 과거 영화 부산영화제에서 영화 '해바라기'로 라이징스타 신인여배우상을 수상하기로 돼 있었다.


하지만 청순하고 단아한 이미지였던 허이재가 파격적인 의상과 헤어로 영화제 행사장에 나타나자 주최 측은 물론이고 기자도 알아보지 못했다.


이에 대해 허이재는 "알아보고 못 알아보고를 떠나 전혀 상상치도 않았던 것 때문에 이슈가 됐다는 것이 우울했다"며 "특히 처음 '굴욕'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올린 기자분에게 서운한 마음이 컸다"고 씁쓸함을 드러낸 바 있다.


허이재는 지난 2011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가수 출신 사업가 이승우와 결혼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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