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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클라이밍 여제' 김자인이 오는 12일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김자인의 소속사 올댓스포츠는 1일 "김자인이 오는 12일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가족과 친지 및 지인을 모시고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자인은 예비신랑과 약 3년간 교제해왔으며 예비신랑은 동갑내기 소방공무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자인은 올댓스포츠를 통해 "이른 나이에 결혼을 결심했지만 많은 힘이 된 좋은 사람을 만났기에 결혼을 결심했다"라며 "앞으로는 혼자가 아닌 좋은 배우자와 더 행복하게 클라이밍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자인은 지난 해 무릎 부상을 딛고 아시아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하며 월드컵 통합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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