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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암벽 여제' 김자인(27·스파이더코리아)이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월드컵 통합 1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김자인은 16일(한국시간) 슬로베니아 크란에서 끝난 리드 월드컵 7차 대회에서 34 홀드까지 올라 4위를 했다.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메달을 따지는 못했으나 월드컵 통합 랭킹 1위와 리드 부문 랭킹 2위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김자인은 오는 20일부터 중국 닝보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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