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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스, 글로벌 스타일러스 시장 공략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오스트리아 아이시퀴리와 공조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터치스크린모듈 등 전자부품 제조업체 트레이스가 오스트리아 아이시퀴리인터페이스와 스타일러스(디지털 펜) 사업을 위해 손을 잡았다.


트레이스는 30일 아이시퀴리와 광학 방식의 능동형 스타일러스 글로벌 사업에 공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이시퀴리는 배터리를 사용하는 단점은 있지만 스마트폰·태블릿·노트북 등 단말기에 관계없이 터치스크린이 장착된 모든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는 광학 스타일러스 원천 기술을 갖고 있다.


트레이스와 공동 상용화 및 기술 공조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1차적으로 태블릿·노트북·올인원PC를 비롯해 산업·교육 모니터용 스타일러스를 별도 제품으로 시장에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트레이스의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공조로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까지 다양한 마케팅 경로를 개척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미주·유럽·아시아 시장을 중점적으로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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