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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28일 'UFC 서울'에서 경기를 갖는 가운데, 아내 모델 야노 시호가 그의 복귀를 반대한 이유가 화제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에는 야노 시호가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야노 시호는 추성훈의 파이터 경기 복귀를 반대했다고 말하며 "걱정이 됐다. 좀 무서웠다"며 "이기면 좋지만 졌을 땐 뭐랄까 가슴이 무너져 내리는 기분이다. 너무 상처를 받는다"고 밝혔다.
한편 28일 추성훈은 작년 9월 20일에 일본에서 열렸던 대회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경기를 치른다. 경기 상대는 브라질의 알베르토 미나.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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