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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흠잡을 데 없는 완벽함 '인피니티 Q50S 에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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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흠잡을 데 없는 완벽함 '인피니티 Q50S 에센스 인피니티 Q50S 하이브리드 에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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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진정으로 반하게 되는 차를 만나기는 쉽지 않다. 디자인에 반했다가도 막상 타보면 실망하는 경우도 있고 뛰어난 주행성능에 반했다가도 예상보다 큰 소음이라던가 불편한 승차감에 마음이 변하는 경우도 흔하다.

인피니티 Q50S 하이브리드는 타면 탈수록 반하게 되는 차다. 유려한 디자인과 동급 최강의 주행성능, 편안한 승차감까지 무엇 하나 빠지는 게 없이 완벽했다.


시승한 모델은 Q50S 하이브리드 에센스로, 가격을 5000만원대로 낮춰 지난 6월 새롭게 추가된 모델이다.

Q50S 에센스는 넓은 전폭과 낮은 전고가 특징인 '와이드 앤 로우' 스타일을 통해 뛰어난 비율은 물론 공격적이고 스포티한 외관까지 구현했다. 측면 디자인은 유려한 물결 무늬를 닮은 캐릭터 및 웨이스트 라인, 지붕을 따라 부드럽게 흐르는 아치 루프라인을 통해 우아하면서도 다이내믹한 모습이다.


내부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센터페시아를 차지하고 있는 2개의 모니터다. 위 아래로 나란히 배치돼 큼직한 모니터는 처음에는 왜 모니터가 2개나 필요한지 잘 이해가 가지 않지만 사용할수록 편리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8인치 상단 스크린은 내비게이션으로 사용되며 7인치 하단 스크린은 스마트 폰이나 USB들 이용해 개인 취향에 맞는 어플리케이션을 설치 및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과 연동해서 스크린 레이아웃 및 어플리케이션 위치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편리하다. 공조장치 및 오디오장치 등은 하단 스크린 주변의 기계식 버튼을 통해서도 조작이 가능하다.

[시승기]흠잡을 데 없는 완벽함 '인피니티 Q50S 에센스 인피니티 Q50S 하이브리드 에센스


특히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된 시트는 기대는 순간의 편안함이 차에서 내릴 때까지 유지돼 피로감을 전혀 느낄 수 없었다. 척추 및 신체에 가해지는 압력을 고르게 분산 시켜 장시간 주행에서 오는 피로감을 줄여주고 10가지 방향의 전동식 조절 기능과 열선 기능 등을 지원한다.


시동을 건 후 깜짝 놀랐다. 분명 시동이 걸렸음에도 너무나 조용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속페달을 밟는 순간 다시 한번 놀랐다. 너무나 부드럽게 그렇지만 폭발적으로 뻗어나가는 힘이 정말 놀라웠다. Q50S는 50kW(68ps) 전기모터와 3.5리터 V6 가솔린 엔진(306ps)을 탑재해 최고출력 364ps을 자랑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h까지 걸리는 시간은 5.1초에 불과하다.


하이브리드답게 연료 효율성도 뛰어나다. 인텔리전트 듀얼 클러치 컨트롤(1모터 2 클러치 방식)를 지원하는 다이렉트 리스폰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공인 복합연비 12.6km/l의 우수한 연비 효율성을 자랑한다.


또한 기계적인 연결 없이 전자식으로 방향 조절이 가능한 전자식 조향 장치 '다이렉트 어댑티브 스티어링' 시스템이 탑재돼 더욱 빠른 응답과 정확한 핸들링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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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 환경에 따라 스탠다드·스포츠·스노우·에코·퍼스널 모드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다양한 환경에서의 운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었다.


퍼포먼스와 연비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음에도 가격은 5620만원으로 동급 최고의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 한번이라도 Q50S 에센스를 몰아본 사람이라면 이 차에 반하지 않고는 못 견딜 것이라 생각된다. 그만큼 매력적인 차이기 때문이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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