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조상품 사용에 대한 소비자행동 개선 및 소비자권익 증진 기대
[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24일 특허청과 위조상품 사용 근절을 위한 소비자의식 개선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위조상품의 유통 및 사용을 근절하기 위한 소비자의 행동 변화를 유도하고 지식재산권 보호와 존중에 대한 소비자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소비자보호ㆍ지식재산보호에 대한 소비자 교육, 소비자교육 시범학교 운영 시 지식재산 보호내용 포함, 1372소비자상담센터 및 위조상품제보센터를 통해 접수된 소비자상담 처리에 대한 협력, 소비자의식 개선 공동 캠페인 및 세미나ㆍ전시회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소비자원은 “특허청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위조상품 사용에 대한 소비자의식 개선과 지식재산 존중 문화를 형성함으로써 소비자권익 증진과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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