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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납 우성·삼용 아파트 관리처분계획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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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풍납 우성·삼용 아파트의 관리처분계획을 인가를 받는 등 송파구 풍납동에서 재건축 소식을 전해왔다.


지난 17일 풍납 우성·삼용 아파트의 관리처분계획을 인가해 풍납동 지역 최초의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서게 됐다.

풍납 우성·삼용 아파트 관리처분계획 인가 박춘희 송파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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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아파트와 삼용아파트는 2003년12월 각각 재건축 추진위원회를 출범했다. 이후 2012년5월 재건축조합 통합을 거쳐 지난 10월엔 조합원 85%의 찬성으로 관리처분계획안을 통과시켰다.


12월부터 본격적인 이주가 이뤄질 예정이고 현대산업개발이 시공사로 나선다. 새로 건립되는 아파트는 전용면적 51㎡ ~ 109㎡, 지하 3, 지상 35층 규모로 일반분양 포함 총 697가구가 공급된다.


재건축 단지는 올림픽대로와 가까워 도심 및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하고 초등학교 및 중학교, 서울아산병원, 세무서 등이 인접해 있다. 또한 올림픽공원과 한강공원이 가까워 일상에서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재건축사업이 원활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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