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한국닛산이 오는 21일 열리는 '2015 서울 전기자동차 에코랠리'에서 세계 판매 1위 전기차 '리프(LEAF)'를 선보인다.
애코랠리는 각 참가팀들이 한강변 약 74㎞ 구간을 주행, 차종별로 배터리 사용량이 가장 적은팀이 우승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타케히코 키쿠치 한국닛산 대표는 "서울 전기차 시장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라며 "닛산은 앞으로도 세계 1위 전기차 리프의 매력을 선보임과 동시에 전기차 문화 조성 및 인식 제고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리프는 지난 10월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있는 '2015 서울시 전기차 추가민간 보급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전기차 민간 보급 공고일이 전 서울시에 주소를 둔시민 또는 본사 및 사업장이 서울시에 소재한 기업·법인·단체라면 신청할 수 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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