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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다음달 '모토 X 퓨어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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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다음달 '모토 X 퓨어 컬렉션' 출시 모토로라, 다음달 '모토 X 퓨어 컬렉션' 출시(출서 : 모토로라 공식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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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모토로라가 미국의 유명 디자이너와 손잡고 새로운 디자인의 스마트폰 '모토X 퓨어 컬렉션'을 선보인다.

18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모토로라는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디자이너 조나단 애들러(Jonathan Adler)와 손잡고 이번 컬렉션을 제작했다. 조나단 애들러는 디자이너이자 작가, 도예가 등으로 활동하는 미국 유명 아티스트다.


모토X 퓨어는 모토로라가 올해 중순 출시한 중급형 스마트폰이다. 모토로라는 모토X 퓨어를 기반으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에 중점을 두고 이번 컬렉션을 제작했다.

모토로라 측은 조나단 애들러가 이번 제품에 모토로라의 온라인 휴대전화 디자인 스튜디오인 모토 메이커의 정신을 담아 이번 제품을 디자인 했다고 설명했다. 모토 메이커는 사용자들이 모토로라 제품의 소재와 다지인을 직접 선택할 수 있게 해주는 온라인 스토어다.


신제품은 오는 24일부터 미국 현지에서 사전 주문이 가능할 전망이며 다음달 3일부터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제품은 5.7인치 쿼드 HD 디스플레이와 5코어 스냅드래곤 808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21메가픽셀 후면 카메라, 5메가픽셀 전면 플래쉬 카메라, 3기가바이트 램 등이 적용됐다.


가격은 32기가바이트(GB) 용량 모델 기준으로 474.99달러에 책정됐다. 모토X는 안드로이드 롤리팝을 기반으로 구동되지만 모토로라 측이 운영체제를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로 업데이트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앞서 밝힌 만큼 업그레이드될 가능성이 있다.


한편 모토로라는 지난해 중국 레노버에 인수된 이후 가격대비 성능이 좋은 중저가 스마트폰을 출시하며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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